'한국 UFC 간판' 박준용, 6월 나우르디예프 상대로 9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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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FC 간판' 박준용, 6월 나우르디예프 상대로 9승 도전

박준용(18승 6패)은 오는 6월 22일(한국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 크리스탈 홀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힐 vs 라운트리 주니어' 대회에서 이스마일 나우르디예프(28·오스트리아/모로코)와 미들급 경기를 펼친다.

박준용은 나우르디예프에 대해 "다른 러시아계 선수와 다르게 타격 위주 선수"라며 "손발 모두 가볍고, 빠르게 잘 던진다.레슬링을 못하지도 않고, 종합격투기를 할 줄 아는 선수"라고 경계했다.

박준용은 "말로 떠드는 것보다 실제로 입증하는 게 중요하다.랭킹 15위에서 10위 안에 있는 선수라면 누구든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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