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1일 비누랩스 인사이트가 대학생활 플랫폼 에브리타임을 통해 대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복수 응답)에 따르면 수업 교재로 불법 스캔본·PDF 파일을 이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종이책 가격이 비싸서'(66%)였다.
특히 전자 스캔본이나 PDF 교재의 공유·거래가 저작권 침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현실적인 여건상 어쩔 수 없다는 인식이 우세했다.
불법 공유와 거래를 줄이기 위한 방안(복수응답)으로는 '공식 디지털 교재 제공 서비스 확대'(83%)를 가장 많이 선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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