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이재명의 압도적인 득표율, 독재국가 떠오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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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이재명의 압도적인 득표율, 독재국가 떠오르게 한다”

그는 20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충청권과 영남권 경선에서 각각 88.15%와 90.81%의 압도적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한 점을 지적하며 "사실상 나머지 후보들은 들러리"라고 꼬집었다.

권 위원장은 "이런 압도적 득표율은 독재국가의 선거를 떠올리게 한다"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2024년 대선 득표율 87.28%와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의 100%에 가까운 득표율을 예로 들었다.

전날 충청권 경선에서는 이 후보가 88.15%, 김동연 후보가 7.54%, 김경수 후보가 4.31%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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