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화갈륨(GaN) RF 반도체 전문기업 웨이비스(289930)가 육군의 단거리 지대공 미사일 체계인 '천마(K-31)'용 핵심 부품 국산화에 성공했다.
웨이비스가 국산화에 성공한 고주파 신호발생 모듈 결합체는 천마 시스템의 핵심 교전 능력과 직결되는 부품으로, 수입에 의존하던 구성품을 대체함으로써 공급망 안정성과 정비 효율성 측면에서 전략적 가치가 크다.
최윤호 웨이비스 CTO는 "이번 국산화 성과를 통해 천마 체계의 MRO 사업 참여 확대는 물론, 웨이비스가 이미 개발 또는 양산에 성공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함정, 항공, 방공무기 체계의 정비·성능개량 사업으로의 확장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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