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가 일방적으로 선언한 '30시간 부활절 휴전'이 21일(현지시간) 종료됐다.
앞서 푸틴 대통령의 휴전 선언 이후 우크라이나가 부활절 이후로 휴전을 연장하자고 역제안했고 미국 국무부 역시 연장되는 것을 환영한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무위에 그친 것이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0일 오전부터 러시아의 포격이 오히려 늘어났고 자국 진지에 대한 러시아군의 공격은 67차례 이뤄졌다며 오후 8시 기준으로 2천회 넘는 러시아의 휴전 위반이 파악됐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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