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때부터 여자 문제로 속을 썩인 남편이 부부 동반 모임에서 지인 아내에게까지 치근덕거려 이혼을 결심한 사연이 전해졌다.
A씨는 "생활비 안 준 돈으로 스포츠카 타고 여자들 드라이브 시켜주고 여자들이랑 대화하는 토킹바도 다녔다"며 "심지어 부부 동반 모임에서 만난 다른 남편의 아내한테 치근대서 결국 결혼 2년 만에 이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건을 맡은 조인섭 법무법인 신세계로 변호사는 "부양료 청구 소송을 통해 A씨는 과거 양육비를 청구해서 받았지만 과거 생활비는 받지 못했다"며 "다들 '결혼하면 달라지겠지' '아이 낳으면 달라지겠지' '나이 들면 달라지겠지' 이런 생각 많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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