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사상 최악의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영남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지원을 위해 5억1000만원 규모의 특별 성금 및 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2018년에는 회원사 및 중견련 임직원이 제작한 점자 동화책을, 2019년에는 1300만원, 2020년에는 2억원, 2021년에는 3억원, 2022년에는 1억8000만원, 2023년에는 수재 의연금 4억6600만원, 2024년에는 4000만원 규모의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개별적으로 영남 지역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이나 물품을 전달한 회원사도 성금 모금에 동참하는 등 중견기업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로 성금과 물품이 마련될 수 있었다”라면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은 물론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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