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에서 시즌 첫 '톱10'에 들었다.
김시우는 21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파71)에서 펼쳐진 PGA 투어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3오버파 74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공동 8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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