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산불 당시 과수원까지 불이 번지면서 일부 나무가 고열과 연기 피해를 봤다.
청송군의 경우 건조기, 관리기, 경운기 등 산불 피해를 본 농기계만 1천900대로 추산된다.
청송군 관계자는 "산불 피해 조사가 마무리되면 농기계 지원 관련 예산을 어떻게 쓸지 정할 계획"이라며 "지금으로서는 예산을 더 확보할 수 있을지 알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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