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열전10] '창업자 며느리의 신화' 삼양식품, 100만원 황제주 등극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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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열전10] '창업자 며느리의 신화' 삼양식품, 100만원 황제주 등극 임박

김정수(61) 대표이사 부회장의 진두지휘아래 '불닭볶음면 신화'를 연일 쓰고 있는 삼양식품의 주가가 마침내 주당 100만원이라는 '황제주 등극'을 코앞에 두고 있다.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 신화'와 '황제주 등극'에는 창업주인 고 전중윤 회장의 며느리 김정수 대표이사 부회장의 역할이 컸다.

김 부회장은 2011년 당시 고등학생이던 딸과 함께 서울 명동을 지나며 매운 찜닭집에 인파가 몰려 있는 모습을 보고 불닭복음면 개발에 나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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