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이 법정 피고인석에 앉은 모습이 공개된다.
재판부가 지난 17일 취재진의 법정 촬영을 허가함에 따라 피고인석에 앉은 윤 전 대통령의 모습을 촬영·기록할 수 있게 됐다.
지난 14일 열린 첫 공판에는 재판부가 촬영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아 일각에서 특혜 시비가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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