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가 직면한 데이터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하고, 금융당국과 함께 기술 기반 소비자 보호 방식을 개발해 나가겠습니다" 최유삼 한국신용정보원장의 포부다.
올해로 취임 3년차를 맞는 최 원장은 신용정보의 관리·공급을 넘어 효과적인 데이터 활용과 금융사의 데이터 이슈 해결 지원까지 신용정보원의 역량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 원장은 "안심차단 시스템은 기술을 통해 금융범죄를 원천 차단함으로써 금융소비자를 보호하는 새로운 방식"이라며 "앞으로도 금융당국과의 협의를 통해 기술 기반의 소비자 보호 방식을 꾸준히 개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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