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등이 참여한 4·20 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공동투쟁단) 소속 100여명은 이날 오후 10시 20분께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공원에서 문화제를 마치고 노숙 농성에 들어갔다.
공동투쟁단은 이날 오후 2시 마로니에공원에서 집회를 열고 장애인 권리입법의 신속한 제정을 촉구했다.
전장연은 이튿날 오전 8시 인근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출발해 9호선 국회의사당역에 이르는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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