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은 20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밀키 웨이'(Milky Way)에서 "지난 10년간 많이 사랑해주신 덕분에 저희도 성장하고 팬들에게 사랑을 주는 사람이 될 수 있었다"며 "그림 같은 순간을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감각적인 안무를 앞세운 유빈과 아린의 '스웨이'(Sway), 여유로운 가창력이 돋보인 효정과 유아의 '러브 미 라이크 유 두'(Love Me Like You Do), 절도 있는 랩이 두드러진 미미와 승희의 '라라라라'(La La La La) 등 유닛(소그룹) 무대도 볼거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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