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20일(현지시간) 가톨릭에서 가장 중요한 축일인 부활절 미사에 깜짝 등장해 가자지구의 즉각적인 휴전을 거듭 촉구했다.
폐렴에서 회복 중인 교황은 이날 성 베드로 광장에서 안젤로 코마스트리 추기경이 대신 집전한 부활절 야외 미사 후반에 성 베드로 대성전 2층 중앙 '강복의 발코니'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따라 교황이 이날 부활절 미사에 모습을 드러낼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오기도 했는데 교황은 실제로 이날 휠체어를 탄 채 20분 넘게 미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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