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옛 감독 미소 활짝 “전진우, 내가 원한 윙어 스타일과 부합…전반 경기력도 내 요구치에 근접” [IS 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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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옛 감독 미소 활짝 “전진우, 내가 원한 윙어 스타일과 부합…전반 경기력도 내 요구치에 근접” [IS 승장]

5경기 무패(3승 2무)를 질주한 전북(승점 15)은 8위에서 3위로 다섯 계단 도약했다.

경기 후 포옛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전반전에 보여준 경기력은 내가 요구한 근사치에 달할 만큼 좋았다.

포옛 감독은 “전진우를 처음 만났을 때, 어떤 시스템에서 플레이를 하는지 알려줬다.윙어는 빠르고 직선적이며 공격수이기에 폭을 넓게 가져가는 움직임, 많은 활동량 등을 설명했다.전진우가 찾아온 기회를 잘 잡은 것 같다.내가 원한 윙어 스타일과 부합한다.박진섭, 콤파뇨와 함께 가장 꾸준한 선수다.주중에 컵대회 끝나고 그 정도로 부족하다고 이야기했는데, 오늘은 그럭저럭 괜찮은 정도보다 훨씬 나은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만족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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