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트럼프 대통령이 국무부를 타깃으로 업무 및 조직에서 아프리카국을 해체 수준으로 축소격하하고 민주주의, 인권, 기후변화, 난민 등 진보적 사안들을 독자적으로 다뤄온 부서들을 없애는 대대적인 구조개혁의 행정명령에 곧 서명할 계획이라고 20일 미 뉴욕 타임스가 보도했다.
대통령이 명령하면 마코 루비오 장관이 이끄는 국무부는 이를 10월 1일까지 실행해야 한다.
특히 트럼프의 국무부 행정명령에는 현행 외교관 등용 시험 및 훈련 기관을 폐지하고 대신 신규 인력을 '대통령의 정책 비전 찬동' 등이 포함된 새로운 기준으로 충원하는 방안이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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