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나선 이재명 후보가 영남권 경선에서도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하며 사실상 '대세론'에 쐐기를 박았다.
이번 경선 결과로 이재명 후보는 전날 충청권 경선에 이어 또 한 번의 압승을 거뒀다.
앞서 열린 1차 충청권 경선에서는 이 후보가 88.15%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으며, 김동연 후보는 7.54%, 김경수 후보는 4.31%를 각각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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