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대전시 전력 사용량은 974만8621MWh이고, 발전량은 18만2000MWh로(2021년 기준) 전력자립도가 1.87%로 전국 17개 시도 중 제일 낮은 수치다.
최근 대전세종연구원에서 발표한 '대전시 분산에너지 대응을 위한 정책 방향'을 보면 현재 필요한 전력을 서해안의 석탄화력발전소에 의지하고 있는 대전에서는 전국에서도 전력자립도가 낮은 편이고, 앞으로 탄소중립 정책에 따라 석탄화력발전소에 전력 생산을 의지할 수 없는 실정이어서 전력자립도 향상을 위한 대전시 에너지 정책이 반드시 필요하다.
분산에너지 시스템에서는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력의 경우 해당지역에서 직접 소비자에게 공급이 가능하므로 전력소회지역의 에너지 공급대책으로 적합한 옵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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