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우승을 개막전에서' 2년 차 김백준, 개막전 '킹' 등극 [IS 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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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우승을 개막전에서' 2년 차 김백준, 개막전 '킹' 등극 [IS 춘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년 차 김백준(24·속초아이)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백준은 이후 다시 파 행진을 펼치면서 한 타 차 아슬아슬한 선두를 유지했다.

김백준은 17번 홀(파3)에서 9.54야드(약 8.7m)의 파 퍼트를 실패하며 보기를 기록했지만, 18번 홀 안정적인 세컨드 샷으로 홀컵 가까이 공을 위치시키며 우승 버디를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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