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수원 KT 소닉붐이 허훈의 극적인 결승 득점에 힘입어 4강 플레이오프(PO)에 진출했다.
KT는 20일 수원 KT 소닉붐아레나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6강 PO 최종 5차전에서 하윤기(19점·11리바운드), 문정현(13점·5리바운드)의 활약과 허훈의 결승 득점을 앞세워 앤드류 니콜슨(22점)과 김낙현(14점)이 분전한 대구 한국가스공사에 78대76으로 승리했다.
이후 차곡차곡 점수를 쌓은 한국가스공사가 18대9 더블 스코어로 격차를 벌렸으나, KT는 이현석의 3점, 하윤기의 연속 자유투 성공 등으로 19대22까지 따라붙은 채 2쿼터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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