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영은 팀이 5-3으로 앞선 5회말 1사 3루에서 헛스윙 삼진 이후 상대의 폭투가 나오면서 1루를 밟았다.
이지영의 몸 상태를 체크하러 그라운드에 나온 트레이너는 더그아웃에 교체 사인을 보냈다.
SSG 관계자는 "이지영 선수는 주루 도중 좌측 햄스트링에 불편함이 발생해 교체됐다"며 "상태를 체크한 뒤 병원 검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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