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수험생 이례적 증가"… 상위권 이과 집중에 부담감
최근 의대쏠림이 심화되며 상위권 수험생이 이과로 집중되면서 상대적으로 부담을 느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0일 종로학원이 지난 3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응시생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과 학생들이 주로 응시하는 수학영역 '미적분·기하' 선택 비율이 작년 46.1%에서 40.5%로 5.6%포인트 감소했다.
국어영역에선 이과 학생이 주로 선택하는 '언어와 매체' 응시율이 작년 37.4%에서 33.8%로 3.6%포인트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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