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이 경자구역 변경안 반대에 이어 이동환 시장의 잦은 해외 출장에 날선 비판을 가했다.
김 의장은 이 시장이 지난 10일 말레이시아에 이어 16일에 싱가포르 출장길에 오르자 “이 시장이 취임 후 지금까지 총 스물일곱 차례 해외 출장을 다녀왔는데 이는 경기도내 다른 특례시장보다 몇 배 많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김 의장은 이 시장이 싱가포르 출장 중이던 지난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방정부의 수장은 언제나 현장을 지키며 시민의 삶과 마주해야 한다.출장을 위한 출장, 성과 없는 해외 일정이 반복된다면 시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는 흔들릴 수밖에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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