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결혼을 열흘 앞둔 예비 신랑이 예비 신부의 어머니와 금품까지 챙겨 함께 달아나는 황당 사건이 발생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NDTV에 따르면 시바니는 지난 16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었으나 예비 신랑이 결혼 10일 전,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돌연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시바니의 아버지는 "나는 벵갈루루에서 사업을 하고 있어 집에 자주 없었다.주변에서 두 사람이 하루에 22시간씩 통화한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결혼을 앞두고 있어서 괜히 분위기를 망칠까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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