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빈은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2번 타자·2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이범호 KIA 감독은 "본인도, 트레이닝 파트도, 병원에서도 괜찮다고 하더라.오늘까지 (경기에서) 빼주려고 했는데 (선수가) 괜찮다고 한다"며 "어제도 '대타로라도 할 수 있다'라고 했는데 '나가지 말고 쉬고, 내일 되는지 체크해주라'라고 했다.
(선발로 복귀한 것에) 충분히 고마움은 느끼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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