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약칭 ‘사당귀’)에서 이순실은 탈북배우 김아라 아들인 통일둥이 ‘단이’와 만남을 갖는다.
이 과정에서 이순실은 출산 보양식으로 족발을 만들면서 “북한에서는 먹을 게 없어서 산모가 아기를 낳으면 영양가 많은 자신의 태반을 먹게 한다.나도 내 태반을 먹었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순실은 “지금 내 머릿속에 내 딸은 3살 아기로 멈춰 있다.지금 살아 있다면 20살이 됐을 듯”이라며 “꽃제비 시절 3살 아기가 나를 대신해서 동냥으로 나를 먹여 살렸다.내 딸은 북한에 태어난 죄밖에 없다”라며 자식을 잃은 엄마의 마음으로 눈물을 흘려 모두를 뭉클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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