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요키치가 29점 12어시스트 9리바운드로 맹활약한 덴버 너기츠가 미국프로농구(NBA)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PO) 1라운드 첫판부터 웃었다.
클리퍼스는 야전사령관 제임스 하든이 요키치를 앞에 두고 플로터로 동점을 만들어 어렵게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에런 고든(6점), 크리스천 브라운(3점), 저말 머리, 요키치(이상 2점), 웨스트브룩(1점) 등 주전 선수들이 연장전에 모두 득점한 덴버가 112-110 진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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