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9단독(부장판사 박혜림)은 범인은닉교사 혐의로 기소된 A(39)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2023년 4월 10일께 A씨는 전처에게 전화를 걸어 "경찰관으로부터 나에 대해 질문을 받으면 모른다고 진술해달라"는 취지로 부탁했다.
이에 전처는 경찰이 투자사기로 도피 중인 A씨에 대한 소재를 묻자 "현재 헤어졌기 때문에 아는 정보가 아무것도 없다"는 취지로 진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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