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 스트레스에 치매 친형 목 졸라 살해한 60대 동생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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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스트레스에 치매 친형 목 졸라 살해한 60대 동생 영장

60대 남성이 치매와 지병이 있는 70대 친형을 살해한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19일 오후 6시 10분께 부산 사하구 자택에서 친형인 70대 B씨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이번 달 초부터 치매와 지병이 있는 친형을 자기 집에서 보살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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