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는 6·25전쟁에 참전해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고 윌리엄 크라이슬러 캐나다 참전용사의 유해봉환식이 오는 2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거행된다고 20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고 윌리엄 크라이슬러 참전용사는 20세의 나이로 캐나다 경보병연대 제2대대 소속 이병으로 자원입대해 6·25전쟁에 참전 후 가평전투 등에서 1952년 3월까지 활약, 미국대통령부대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크라이슬러 참전용사가 가평전투 직후 부상당한 동료를 부축하면서 이동하는 모습의 빛바랜 사진은 전쟁의 참상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국가보훈부는 설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