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년 동안 일한 일본의 한 버스 기사가 승객 요금에서 1000엔(약 1만원)을 슬쩍했다가 걸려 퇴직금 1200만엔(약 1억2000만원)을 받지 못하게 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8일 일본 마이니치신문, 재팬타임즈 등에 따르면, 일본 최고재판소는 교토시의 한 시영 버스 기사 A씨가 낸 퇴직금 미지급 처분 취소 청구를 기각했다.
A씨가 지난 2022년 버스 보안 카메라를 통해 승객 요금 1000엔을 슬쩍한 것이 들통 나 퇴직금을 받지 못하게 되자 법적 절차를 밟았지만 받아 들여지지 않은 것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