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장관 "트럼프, 中 협상 메시지로 판 바뀔 수 있어…호혜적으로 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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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장관 "트럼프, 中 협상 메시지로 판 바뀔 수 있어…호혜적으로 풀 것"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관세 협상 의지를 보인 데 대해 "판이 바뀔 수 있다"며 "여러 시나리오를 상정하고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 대해서는 "섣불리 협상을 타결하기보다는 짚고 넘어가야 할 사안이 있어서 이런 부분을 양국이 호혜적으로 풀 수 있도록 협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일각에서는 카드를 다 써서 이번에 (관세를) 다 풀어야 한다고 하지만 지금 다 푼다고 상황이 정리되는 것이 아닌 만큼 공고한 산업협력관계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대미 협상 카드로 거론되는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사업 투자·구매와 관련해서는 "관세 협상을 위해서 사업을 검토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우리나라와 가까이에 있는 알래스카에 안정적인 LNG 공급처를 확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카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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