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지난 17일 방문한 드림팩토리에서는 공정당 작업자가 1~2명 수준에 불과했다.
LG이노텍 측은 전 공정에 협동로봇과 같은 '논터치'식 생산설비 구축으로 작업자에 의한 핸들링 불량이 대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강민석 LG이노텍 기판소재사업부장(부사장)은 "선도 경쟁사들은 10년 이상 FC-BGA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만의 무기가 필요했고, 그것이 드림팩토리"라며 "FC-BGA 업계의 평균 수율은 90%, 난도가 높은 제품은 50%까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드림팩토리를 통한 수율 향상이 큰 차별화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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