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나 출신 손정은 "아버지 폐암 그리고 이혼"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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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나 출신 손정은 "아버지 폐암 그리고 이혼" 눈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손정은은 19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뛰어야 산다'에 나와 "아빠가 딸바보였는데 폐암에 걸려 1년만에 돌아가셨다.그 와중에 그 다음 해 이혼했다"고 말하며 울었다.

손정은은 "사람이 코너에 몰리니까 뭔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누군가 마라톤을 제안해서 하게 됐다"고 말했다.

손정은은 2006년 MBC에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고, 2021년 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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