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찾아오며 꽃게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지만 어획량이 급감해 시장에 큰 변화가 생겼다.
꽃게는 겨울철 먼바다에서 지내다 수온이 15~20℃로 올라가는 봄철에 연안으로 돌아오는데, 올해는 수온 상승이 더뎌 꽃게가 제때 연안으로 이동하지 못했다.
꽃게는 수온뿐 아니라 염분, 먹이 공급, 해류 변화 등 여러 환경 요인에 민감한 까닭에 작은 변화에도 어획량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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