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20일 부활주일을 맞아 “고난과 절망 속에서도 끝까지 믿음을 지켜낸 예수님의 부활처럼, 정치도 인내와 헌신이 따를 때 비로소 국민께 희망을 드릴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정치가 나아갈 길 역시 마찬가지”라며 “정치가 국민을 위해 어려움을 인내하고 도전을 포기하지 않을 때, 새로운 희망의 봄을 맞을 수 있다”고 했다.
이 후보는 “희생과 헌신으로 민생을 회복하고,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정치가 되어야 한다”며 “그 길 끝에 세계를 주도하는 국가, 대한민국이 우뚝 설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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