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재 북한 대사관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할아버지인 김일성 주석 생일(4월15일, 태양절) 113주년 기념 연회를 지난 14일 열었다고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0일 보도했다.
올해는 중국이 ‘항미원조 전쟁’이라고 부르는 한국전쟁에 인민지원군을 파병한 지 75주년이 되는 해로, 양국이 이를 계기로 그간 소원했던 국가 간 관계를 개선하고 고위급 접촉을 늘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북한 외무성은 지난달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18년 3월 중국을 처음 방문한 사실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환대를 재조명하기도 했으며 2월엔 박명호 북한 외무성 부상이 주북한 중국대사관을 방문해 왕야쥔 대사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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