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국가 하천인 광주천에서 붉은귀거북과 환삼덩쿨 등 생태 교란 동·식물이 지속적으로 발견되면서 체계적인 퇴치 작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일 광주 지역 환경단체 '광주천지킴이 모래톱'에 따르면 지난 17일 광주 동구 광주천 인근에서 생태계교란종으로 지정된 붉은귀거북 2마리가 일광욕하는 모습이 발견됐다.
광주시 관계자는 "지난 2년간 다른 습지에 서식하는 교란종 퇴치 작업을 벌이면서 광주천 교란 식물 제거가 이뤄지지 못했다"며 "올해는 예산을 편성해 교란식물을 제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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