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지난 2월18일 우리 정부에 1대 5000 축척의 수치지도 데이터의 국외 반출 허가를 신청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고정밀 지도를 구글에 제공하지 않는 중국, 이스라엘조차도 구글 지도에서 자동차·도보 길 찾기 기능이 작동하는 점이다.
이처럼 10년이 지난 지금도 구글은 외국에 정밀 지도 요구 없이도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한국에만 지도 반출과 길 찾기 기능을 연계시키는 전략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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