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내달 2일까지 도내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의료폐기물 불법 처리 여부를 집중적으로 수사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반려인 증가에 따라 동물병원에서 발생하는 동물 사체, 적출물, 폐 백신병, 주삿바늘 등 감염 우려가 있는 의료폐기물이 적정하게 관리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취지에서 계획됐다.
경기도 특사경 관계자는 "의료폐기물 무단 배출은 도민 건강을 위협하는 문제"라며 "이번 수사를 통해 불법행위를 철저히 차단하고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반려동물 의료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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