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지하철 요금, 오르는 시기도 얼마나 오르는지도 확정됐다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이 오는 6월 내에 1400원에서 1550원으로 150원 오른다.
지하철 요금 인상 논란은 무임수송 제도와도 얽혀 있다.
교통공사는 지난달 관련 토론회에서 “작년 기준 무임승차 인원은 전체의 약 17%인 하루 751만명이고, 이로 인한 손실액은 한 해 4000억원 수준”이라며 “재원 대책이 없는 무임손실 증가는 구조적 적자를 야기해 안전투자 기회를 놓치는 등의 문제로 이어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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