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식이가 잡던 오징어는 어디로…어획량 20만t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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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식이가 잡던 오징어는 어디로…어획량 20만t 사라졌다

"오징어 많이 잡아와".

제주를 배경으로 제작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관식은 오징어 배 선장이다.

20일 통계청에 따르면 제주의 살오징어(오징어) 생산량은 지난 2004년 2천151t(톤)으로 2천t이 넘었으나 지난해 435t에 그치면서 최근 3년 연속 500t을 넘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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