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주자들 '세종시대' 이구동성…이재명 '단계적 수도 이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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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주자들 '세종시대' 이구동성…이재명 '단계적 수도 이전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김동연·김경수 대선 경선 후보가 한목소리로 행정수도를 세종으로 옮기겠다고 공약, 정권 교체 시 '세종 시대'가 열릴 가능성이 커졌다.

이 후보와 김동연·김경수 후보는 증세 등 조세 정책을 두고도 입장이 상반된다.

두 김 후보는 국가의 적극 재정 필요성을 강조하며 '증세 카드'를 들고나왔으나, 이 후보는 지출 조정이 먼저라며 증세에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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