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간 방망이 돌리던 효과인가, LG 오늘은 알토란 백업이 해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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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간 방망이 돌리던 효과인가, LG 오늘은 알토란 백업이 해결사

LG 트윈스 백업 내야수 구본혁(28)이 지난해 마무리 캠프에서 하루 7시간씩 배트를 돌리던 강훈련의 효과를 얻고 있다.

지난해 전역 후 133경기에서 타율 0.257 2홈런 43타점으로 커리어하이 시즌을 기록했다.

예년에는 오전에 수비 훈련을 2시간 소화하고, 오후와 야간에 2~3시간 타격 훈련을 하는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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