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G 만에 깨어난 김영웅 '홈런 본능'…"점점 공 잘 보여, 타격감 돌아오고 있습니다" [대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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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G 만에 깨어난 김영웅 '홈런 본능'…"점점 공 잘 보여, 타격감 돌아오고 있습니다" [대구 현장]

삼성 라이온즈 김영웅은 1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7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영웅은 올 시즌 23경기서 타율 0.256(86타수 22안타) 4홈런 15타점 9득점, 장타율 0.419, 출루율 0.283, 볼넷 4개, 삼진 27개 등을 기록 중이다.

앞서 박진만 삼성 감독은 "김영웅만의 스타일이 있다.삼진을 신경 쓰면 타석에서 소심해지고 자신감이 떨어질 수 있다"며 "김영웅은 그냥 복잡한 생각 없이 방망이를 돌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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