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맞대결 5연패' 서울 김기동 감독 "골 결정력 아쉬워"

광주FC와의 맞대결에서 5연패에 빠진 K리그1 FC서울의 김기동 감독은 골 결정력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날 서울은 유효 슈팅 10개를 포함해 무려 24개의 슈팅을 퍼부었으나 단 한 골을 뽑아내는 데 그쳤다.

김 감독은 "축구가 마음대로만 되지 않는다.선수들의 의욕이 앞서다 보니 준비한 것을 잊은 것 같다"면서 "인지시켰지만, 그런 부분이 실점으로 이어져 아쉬움이 남는다.이후 경기를 풀어 나가며 많은 기회가 있었으나 축구는 결국 골을 넣어야 이기는 경기"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