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이 대미 관세협상 개시 직전 애플과 메타의 디지털 규제 위반에 따른 제재 발표를 연기했다고 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조사 결론에는 DMA 위반에 따른 시정명령(cease-and-desist orders)이 포함됐으며, 두 회사 모두 과징금이 부과될 수도 있었다.
집행위가 여전히 애플, 메타에 대해 DMA 위반으로 결론을 내릴 것으로 예상은 되지만 최종 결과 발표가 얼마나 더 미뤄질지 당장은 명확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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