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가 제주를 찾은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에게 제주에 국가대표 전지훈련센터를 건립해달라고 건의했다.
18일 개막한 제59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19일 제주지역 체육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제주지역 순회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신진성 회장은 "제주가 세계 평화의 섬 지정 20주년을 맞아 남북 스포츠 교류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교류 행사의 제주 개최를 건의한다"며 전문체육 선수들의 대회 출전 시 항공료 지원과 더불어 제주도에 대한체육회 전지훈련센터를 건립해 줄 것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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