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부부의 ‘500만 원 캣타워’ 논란에 대해 대통령실이 뒤늦게 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서 한겨레는 2022년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이전 공사를 수주했던 인테리어 업체 21그램이 행정안전부에 제출한 계약 관련 서류에 단가가 500만원으로 기재된 캣타워, 2000만원으로 기재된 히노키(편백) 욕조가 포함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11일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관저에서 퇴거할 때 캣타워 시설 일부가 아크로비스타로 옮겨지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 됐는데, 이를 두고 나랏돈으로 산 물품을 들고 나온 '횡령'에 해당하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 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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